[(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지난 8월 16일(화)부터 8박 9일동안 ‘나라사랑 국토대장정’을 떠났던 동명대학교 재학생 60명 일행이 24일(수) 오후 1시 50분께 단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무사히 본교로 돌아왔다.

동명대 국토대장정단이 교정으로 들어서자 미리 기다리고 있던 강정남 총장, 정해룡 부총장 등은 이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반갑게 맞이했다.


강정남 총장은 “여러분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동명대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이라며 큰 소리로 동명대 국토대장정단을 맞이했다.

동명대 국토대장정단 역시 “국토대장정단 화이팅, 총장님 화이팅, 동명대 화이팅!”이라고 큰 소리로 화답했다.

동명대 국토대장정단은 본교 분수광장 앞에 도열한 뒤 신나는 노래에 맞춰 힘찬 몸짓과 함성을 지르며 지난 8박 9일 동안의 고난을 털어냈다.

이들은 곧 발대식을 가졌던 대강당으로 옮겨 해단식을 갖고 각자 완주증을 손에 움켜쥐었다.

한편, 동명대학교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제1회 나라사랑 국토대장정’은 앞으로 8년간 계속된다.

이들은 앞으로 8년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우리나라 국토의 아름다움을 만끽함과 동시에 땀과 노력의 결실을 체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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