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안과 밖 과학교육 연계 현장체험학습으로...

[(상주)조은뉴스=박종구 기자]  성신여자중학교(교장 박원상)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는‘학교 밖 과학교육’의 일환으로 8월 15일~16일(1박 2일) 양일간 성신여중 과학동아리 학생들(20명)과 지도교사(3명)는‘예천 항공우주캠프’를 다녀왔다.


본교는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지역과학교육자원지도(RSM)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는데 지역과학교육자원지도(RSM)활동 프로그램이란 경상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제작한 학교 안 과학교육과 학교 밖 과학교육을 상호 연계하는 종합 과학학습 활동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태양관측/분광기 만들기, 플라네타리움 체험, 망원경 실습/야외 천체관찰, 천체관측, Star & U, 우주환경체험, 항공탐사체험 등’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실시한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수업 시간에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주고 공동체 의식 및 자기주도적 학습의 능력을 함양하여 주고 단체 생활을 통하여 질서와 협동의 정신을 체득하게 하는데 큰 도움을 준 의미있는 활동이었다.


특히, 학생 개인의 과학 체험학습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과학학습에 대한 흥미도 및 성취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한 학생은“이번 캠프에서 천문대를 돌아보는 시간과 내일의 꿈도 설계할 수 있었던 하루였다. 그리고 가장 인상에 남는 것은 헬기를 타고 하늘 높이 날아 우주로 가는 꿈을 꾼 것이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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