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는 오는 23일부터 자사의 소주 제이를 기존 알코올도수 19.5도에서 18.5도로 낮춰 리뉴얼 제품으로 출시한다.

19일 진로는 국내 진로 제이를 참이슬 브랜드와 차별화시켜 저도 소주 시장을 개척, 롯데와의 소주 시장 경쟁에서 선제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새로 출시된 진로 제이는 알코올 도수를 기존 제품에서 1도 낮춰 맛이 더욱 부드럽고, 숙취가 적은 부담없는 소주라고 진로 측은 설명했다.

또 기존제품과 비교해 기본적인 소주맛을 유지하면서도 쓴맛과 단맛을 줄여 더욱 깔끔한 맛을 내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브랜드 이름은 기존 제품에서는 진로의 영문 이니셜인 J를 강조했지만, 새 제품에서는 소주의 느낌을 부각시키고 85년 역사를 지닌 자사의 신뢰성을 강조하기 위해 한글 명칭인 진로 제이로 바꿨다.


[핫클릭]
  손담비, 정규앨범 컴백
▶ 
방통심의위, '꽃보다 남자' '아내의유혹' 경고
▶  현영, "남녀 사이가 싸울 때도 있지 않느냐!" 결별설 부인
▶  서세원, 유장호씨 접촉.. 누구 심부름(?)
AD> 드라마촬영지로 유명한 청담동 '느리게걷기' - 슬로우푸드, 와인, 대관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