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노회찬 상임대표는 18일 "앞으로 전략과 전술에 기반해 진보신당을 일하는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진보신당은 전략.전술 없이 총선, 촛불, FTA 등 당장 앞에 떨어진 일을 하기에만 바빴다"며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 정당 인지도가 30% 내외에 불과하고 우리가 누구이고 어디로 가는가 다시 묻게 된다"라고 지적했다.

노 대표는 "앞으로는 과학과 운동을 접목시켜 진보신당의 목표를 명확히 정해 일하겠다"면서 "4월과 10월 재보궐 선거에서 1석 이상의 원내 진출을 이루도록 하고 2010년 지방선거에서는 기초의원과 광역의원을 조기에 뽑아 이들을 당 사업의 핵심에 배치, 정당 득표율을 높이고 2012년 총선의 발판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진보신당의 대표 상품을 만드는 것도 하나의 목표"라며 "사업을 하면서 힘을 빼는 게 아니라 사업을 할수록 쑥쑥 자라면서 서민과 비정규직의 정당으로 인정받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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