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조은뉴스=윤영학 기자]  구미시는 8. 3(수) 10:30 구미시(과학경제과) 주관으로 2011년 하반기 물가 안정 대책회의 및 보고회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물가관련 부서 및 유관 기관․단체장 25명이 참석하여, 공공요금의 원칙적 동결로 물가안정의 기조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한편, 지난 구제역 파동에 따른 공급물량 부족으로 축산물 가격 상승, 외식비 등 서비스요금, 가공식품요금 상승, 이상기후로 인한 농산물 생산량 감소로 물가 불안이 가중되고 있어 각 부서별로 공공요금과 개인서비스요금의 안정화 대책방안에 대하여 논의 하고, 각 기관․단체장들의 토의 시간을 가져 각 부서별 물가관련단체 관리 책임제를 지정하고 소비자단체 등과 연계하여 가격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구미원평 중앙시장 내 상인연합회에서는 국수, 돼지국밥, 소․돼지고기 가격에 대하여 5~20%인하하기로 자율결의하여 물가안정에 힘쓰기로 하였으며, 중앙시장 뿐만 아니라 인근 시장으로도 가격인하사례가 전파되기를 기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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