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체육공원서..참전용사에 평화의 알 새겨

[(전남)조은뉴스=오재만 기자]  곡성군은 7월 22일 허남석 군수를 비롯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 그리고 향군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군 생활체육고원서 ‘참전용사기념탑 제막식’을 가졌다.


곡성군재향군인회 주성재 사무국장은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영웅의 고귀한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이 기념탑에는 참전용사 2,491명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기념탑에 새겨진 조형물인 평화의 알은 ‘지속적인 평화의 확산을 상징하며, 주탑 좌우의 6개 상징조각은 참전용사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창공을 나는 비둘기 떼는 평화의 영속성을 상징’한다고 밝히면서 부연 설명을 했다.

한편,추진위원회 김재은 위원장(곡성군재향군인회장 직무대행)은 “참전용사기념탑은 군민 모두의 뜻을 모아 참전용사의 위훈을 기리며 국가안보에 대한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는 보훈의 빛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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