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오리 연예인 축구단 단장, 전문 MC로서 시 홍보에 기여할 것

[(전남)조은뉴스=박우훈 기자]  광양시는 지난 24(일) 광양읍 공설운동장에서“싱글벙글 쇼”를 20년 이상 진행하고 있는 방송인 강 석氏를 광양시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광양시지회]에서 주최한 ‘연예인 회오리축구단’ 초청 자선공연과 축구경기를 위해 광양을 찾은 강 석단장은 이성웅 시장, 박노신 시의회의장,김선홍 교육지원청장,김재무 도의원,이용재 도의원,정경환 시의원,정현완 시의원,김광영 한나라당 위원장,정계현 축구협회장,김영훈 드래곤즈 단장,김정균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 지회장,김선근 대한기자협회 광양지회장 및 공설운동장을 가득 메운 광양시민들의 뜨거운 환영속에 광양시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받았다.

광양시가 강 석氏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것은 강氏가 방송인으로서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인 “싱글벙글 쇼”를 24년간 진행하고 있는 전문 MC이고 연예인들로 구성된 회오리 축구단 단장을 맡고 있어 방송과 스포츠 활동을 통해 광양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강 석氏는 전국의 애청자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싱글벙글 쇼”를 통해 시사성 있는 소식과 재미있는 사연들을 들려주고 있음은 물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지방 소식들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또한, 강 석氏가 단장을 맡고 있는 회오리 연예인 축구단은 전국의 지역을 돌며 아마추어 스포츠인들과 꾸준한 교류활동을 하고 있고 특히,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소외계층 돕기 자선행사를 펼치고 있어 주위의 관심과 칭송을 받고 있기도 하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에서는 예술, 스포츠 등 각계 분야의 저명인사 8명을 홍보대사로 기 위촉하였고 향후에도 적정한 저명인사를 홍보대사로 위촉, 수도권 및 지방단위 각종 행사에 참여시켜 광양시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시 홍보 마케팅에 기여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소외계층돕기 연예인 공연과 축구경기를 주최한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광양시지회]는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일백만원,‘매화원’에 일백만원,소년 소녀 가장을 돌보는 ‘지역아동센터’에 오백만원의 성금을 전달 했으며, 강 석 단장도 독거노인 분들이 어렵게 생활하는 ‘실로암마을’에 이백만원을 쾌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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