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조은뉴스=윤영학 기자]  성주군 가천면은 맑고 깨끗한 포천계곡과 대가천의 업주들의 평상등을 제거하여 행락객들에게 돌려 주겠다고 이어 16일부터 8월말까지 취사, 야영 행위 등도 집중 단속한다.


중점 단속 내용은 하천등에서 무단취사나 야영행위, 쓰레기무단 투기 와 내수면 불법어업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여 위반시에는 하천법과 산림보호법등 관련법에 의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엄중 부과한다고 밝혔다.

특히 평상을 하천등에 무단으로 설치하여 대여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오는 15까지 자진 철거토록 유도와 경고장을 부착했으며 철거를 기피하거나 거부시에는 민, 관, 경 합동으로 강제철거를 실시하여 행락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업주들의 횡포를 근절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천면 관계자는 포천계곡에 설치되어 있는 화장실과 취사장 등을 수시로 점검하여 행락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지정된 장소에서 야영이나 취사를 하도록 유도와 쓰레기는 되가져가도록 홍보하고 위반자는 과태료를 부과하여 행락객들이 자발적으로 밝고 건전한 행락문화를 조성할수 있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계곡과 대가천은 가야산에서 시작되는 심산계곡으로 물이 맑고 경관이 아름다워 피서철에는 대구를 비롯한 구미등에서 하루에 수천명이 찾아오는 곳으로 피서지로서 각광을 받고 있는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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