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라남도지사 “F1대회 적자폭 축소 자신 있다”

[(전남)조은뉴스=박우훈 기자]  2011년 F1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온 국민의 관심과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포뮬러원국제자동차경주대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가 개최한 2011 F1대회 D-100일 기념「KIC 모터스포츠 페티스벌」이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약 1만여명의 관중이 참가한 가운데 7.10(일) 13:30 화려한 개막행사를 갖었다.


이번 개막식에는 박준영 F1대회조직위원장(전라남도지사),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지원, 유선호, 이낙연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이 다수가 참여하여 2011 F1대회 성공을 기원했다.

개막 인사에서 F1대회조직위원장인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평창올림픽 유치 때 보여준 전 국민의 저력이 돋보였다”면서 “우리 도민도 위기극복의 저력을 모아 2011 F1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축사에 나선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전남이 낙후 극복을 위해 F1대회를 선도사업으로 택한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이 자리에 함께한 지역구 국회의원과 함께 힘을 모아 F1대회 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혀 관중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