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대표 구자용 부회장) 노사가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고통분담에 나섰다.

E1 노동조합(위원장 이승현)은 16일(월) 2009년도 임금 동결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E1 노조는 올해 시무식에서 14년 연속으로 임금에 관한 일체의 사항을 회사에 위임하였으나, 갈수록 악화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노사 상생을 길을 적극 모색하겠다는 의미로 임금동결을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E1은 지난 12일 임원 연봉의 10%를 반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E1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최근 국제 LPG가격 및 환율 상승에 따라 기업과 소비자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가 고통분담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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