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농가경영의 혁신과 개선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농가경영컨설팅 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울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해상)는 생산시설, 생산기술, 판매, 경영기법 등 농업경영 전반에 걸친 경영개선을 위해 식량작물·과수·채소·축산·특용작물·화훼 등 12개 작목을 대상으로 6개팀 33명의 컨설팅팀을 구성하여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에 걸쳐 농가경영컨설팅을 추진한다.

컨설팅사업은 지난해 컨설팅결과 진단점수 60점 이하의 미흡농가 100호와 올해 신규 컨설팅 신청 농가 200호 등 총 300호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추진방법은 품목별 전문컨설턴트가 컨설팅 표준 진단표에 의해 경영진단을 한 후 이를 분석하여 자료화하고 이 자료들을 바탕으로 실천 가능한 기술과 경영기법 처방서를 작성하여 농가에 배부하고, 농가 현지방문을 통해 경영개선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경영컨설팅을 통하여 얻은 자료 및 성과를 분석하여 앞으로의 컨설팅 방향을 설정하고, 울산지역 전략작물의 핵심기술과 경영 문제를 발굴하여 농가경영 소득증대에 집중하는 한편 경영우수사례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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