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을 찾는 KTX 이용객에게 관광안내 서비스 실시

[(경북)조은뉴스=심상선 기자]  지난 6월 29일 오후3시께 서울역에서 경상북도 관광마케팅사업단장은 서울역장과 서울역사내 경북관광안내센터 설치에 관한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전국 최초로 서울역 관광안내센터내에 ‘경상북도 관광안내 코너’가 마련된다.

이번 업무협약체결은 최근 KTX를 이용해 경북을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는 추세이고, 특히 올해는 경북도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유엔 세계관광기구총회(UNWTO), 한류드림페스티벌 등의 다양한 행사가 계획되어 경북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리한 관광서비스를 위해 양기관이 협무협약을 하게 되었다.

또한 열차를 이용한 수도권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경북도와 서울역이 공동으로 수도권 교장선생님단 팸투어도 추진키로 했다.

서울역사내 경상북도 관광안내코너는 대형 독도사진과 불국사, 하회마을 등 경북의 명소로 알려진 곳을 홍보사진으로 꾸미고, 영어를 전공한 관광전담요원이 배치된다. 

오늘부터 내외국인은 경북관광안내코너를 이용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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