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국제전지산업전에 홍보관 운영과 세미나 함께 열어

[(전남)조은뉴스=이길호 기자]  영광군은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열린 2011 전기자동차 및 전장엑스포(EV&AE Technology Expo 2011, EV KOREA 2011), 2011 국제전지산업전(Green Battery/Cell Expo 2011)에 홍보관을 운영하고 세미나를 개최해 국내·외 주요 전기자동차 및 배터리 등 부품 제조기업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6월 24일 영광군이 주최한 전기자동차 육성 정책과 투자여건 설명 세미나에 150여 전기자동차 제조사 및 부품생산기업들과 전기자동차 개발과 보급을 지원하는 공공기관 및 연구기관 연구원등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고무된 정기호 영광군수는 “전 세계가 ‘그린카 산업’ 육성에 국력을 집중하고, 환경규제를 강화하는 동시에 친환경 자동차의 개발과 보급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영광군이 지속적으로 국내 전기자동차 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전략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다.”라면서 영광군으로 투자할 것을 당부했다.

영광군은 전국 최초 전기자동차 운행구역 지정·고시 및 전국 최초 관용차량 운행 도입 등 국내 전기자동차 산업분야에서 뉴스 메이커 역할을 수행한 결과 지난 4월 14일 서울, 제주와 함께 전기자동차 선도도시에 선정됐다.

이는 영광군이 그동안 전기자동차 산업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 시킨다는 영광군의 군정 방향이 주효하면서 전기자동차 메카로 부상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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