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산학협력사업 참여도 알림도 직접 해보세요!”

동남광역권 산학협력 거점 부산 동명대학교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산학협력 사업에 참여하고 교내외에 알려나갈 ‘산학협력사업 학생 홍보단’(일명 ‘휴닉스’) 1기를 선발한다.


동명대학교 2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단은 진행중인 산학협력프로그램을 재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려 참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사업 홍보단인 ‘휴닉스 1기’를 구성한다.

동명대는 지난 2004년 9월 1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에 선정돼 5년간 산학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결과 지난 2009년 7월 2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에 다시 선정돼 5년간 대규모 국비를 지원받고 있다.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1, 2단계 산학협력 지원대학에 모두 선정된 대학은 동명대가 유일하다.

이 대학 3, 4학년 재학생 10명 규모로 선발되는 이번 ‘휴닉스 1기’는 교내 재학생을 대상으로 동명대학교의 각종 ‘산학협력 사업’의 참여 및 홍보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들은 사업단이 진행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해 이에 따른 성과 및 우수사례를 홍보기사 등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7월 8일 발대식을 거쳐 12월 30일까지 총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휴닉스 1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산학협력사업단 진행 프로그램과 각종 워크샵, 행사 등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또한 홍보단 전원은 활동 종료 시 3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받고 마일리지 장학도 인정받게 된다. 동명대는 이들 중 우수한 홍보요원에게 총장 표창과 추가 인센티브를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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