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한국형 음식물처리기 ‘싱크리더’ 전국 아파트 연합회 공식제품으로 인증, 인증패 수여

[(경기)조은뉴스=이승연 기자]  2011년 6월 24일 (사)전국 아파트 연합회 주최 ‘도.농간 직거래장터 및 자매결연식’에서 (주)세인이엔지의 주 생산품인 ‘싱크리더SL-208’ 제품이 전국 아파트 연합회 공식제품으로 인증되고, 이 날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이로써 ‘싱크리더SL-208’ 은 전국 아파트 연합회 소속 아파트에 공급할 자격을 얻게 되었으며, 전국 각지에 있는 연합회 지부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 제일 빠르게 음식물감량기 의무설치를 시행하고 있는 울산 남구청과 전국아파트연합회 울산지부 임길홍 회장님의 적극적인 지지로 경남권 일대에 음식물감량기 설치가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1995년 규격봉투에 담아 버리는 ‘쓰레기 종량제’를 세계최초로 도입하고, 2005년 부터는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의 ‘분래 배출제’ 역시 세계 처음 실시하여 2011년 6월 현재까지 7년이 넘게 친환경사회를 만들기 위해 음식물쓰레기를 집 밖으로 배출하는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반가운 희소식이 될 것이다.

또한, 2013년부터 해양오염물 투기 방지법이 발효됨에 따라 정부에서는 음식물쓰레기 대란을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기에 이번 음식물감량기인 ‘싱크리더 SL-208’ 제품이 전국 아파트 연합회에 공식상품으로 지정된 것은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현재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활성오니법(活性汚泥法)< 음식폐기물에 공기주입, 산소성미생물 첨가, 세균번식, 유기물분해, 교반 >을 가정에서 먼저 처리하는 방식을 가진 ‘싱크리더 SL-208’은 오히려 친환경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싱크리더 SL-208’을 설치 할 경우, 가정에서 먼저 일반폐기물과 음식물쓰레기를 자연적으로 분리하는 습관이 생기고, 외부로 음식물쓰레기를 반출하지 않아 음식폐기물 운반비용과 하수종말처리 운용비용의 절감효과를 가져올 뿐 아니라, 오염물에의한 냄새나 주변환경이 깨끗해지기 때문에 더 효율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국가통합인증마크인 KC 마크를 획득한 싱크리더SL-208'은 지식경제부와 환경부에서 고지하는 폐기물관련법이나 환경법, 하수도법 등의 모든 법적규정을 준수하고, 각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 설치 의무화에 적합한 제품으로 정부와 민간 건설업체 등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전국에 약 60여개의 대리점을 형성하고, 하반기에는 랜탈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시스템을 준비중에 있으며, 소비자의 구입가격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삼성 장기 무이자(3~12개월) 할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네이버 검색창에 ‘싱크리더’를 치면 홈페이지(www.sinkleader.com)를 들어갈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문의는 1688-799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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