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3월 16일 오후 2시 양구문화복지센터에서 500여명의 자원봉사 단체 및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2009 강원자원봉사 비전 선언 및 릴레이 출범식”을 갖는다.

도내 자원봉사 참여분위기 확산을 통한 진정한 참여와 나눔의 문화를 정착하고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2002년부터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자원봉사릴레이 활동」을 올해부터는 『강원자원봉사 비전 선언 및 릴레이 출범식』으로 확대하여 사회지도층의 자원봉사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운동에 솔선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와 자원봉사 생활화에 적극 앞장서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강원도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18시군 375 기관·단체 8,734명의 자원봉사자가 양구를 시작으로 인제, 양양, 동해, 정선, 횡성, 춘천, 철원 등 도내 전지역을 순회하면서 사회지도층부터 솔선하여 다양한 분야와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11월 11일 화천에서 대미를 장식한다.

강원자원봉사 릴레이 시행 8년째인 금년은 18시·군 375개 기관·단체 8,734명이 참여를 계획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182단체 32,018명의 동아리, 소모임, 지역봉사단체 등 각양의 봉사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자원봉사 확산 등 시대흐름에 맞는 도민들의 자원봉사에 관한 인식변화에 크게 기여해 온 자원봉사릴레이 활동은괄목상대한 양적 성장을 가져 왔다.

활동 내용면에서도 사회복지 등의 기존의 단순 노력봉사에서 수지침 등 전문봉사 영역과 재난재해 복구활동 등의 지역사회 봉사 영역으로 다양화·확대되고 있으며, 참여계층 또한 주부·학생, 직장인, 가족, 실버봉사단 등 모든 계층에서 동참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금년은『강원도 자원봉사의 도약하는 해』와 『전국 제1의 자원봉사 실천 도, 삶의 질 일등 도』를 목표로 100년만의 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외계층의 눈물을 닦아주며 희망을 전하는 건강한 사회를 지향해 나가는데 행정과 자원봉사센터, 14만 자원봉사자들이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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