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이정관)는 2009.3월 납기 고지분부터 우리은행 1개소에 개설되어 있던 수도요금 입금전용 가상계좌를 4개 시중은행 (우리, 국민, 신한, 하나은행)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입금전용 가상계좌는 은행통장을 별도로 개설하지 않고도 고객별로 수도요금 납부용 입금전용 계좌를 일괄 부여하여 고객이 지정된 계좌를 통해 시간과 장소 제한없이 (24시간×365일) 인터넷 뱅킹 등으로 요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그 동안 수도요금 입금전용 가상계좌가 우리은행만에만 개설되어 있어 타 시중은행을 거래하는 시민고객은 가상계좌를 이용하면 이체 수수료를 부담하게 되어 시민 불편이 발생되고 이용률이 낮아 이를 개선하게 된 것이다.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이정관)는 "금번 제도 개선으로 시민고객의 수도요금 납부편의를 확대하고 수수료 부담이 완화되어 이용률이 향상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시민고객의 수도요금 납부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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