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산이 위치한 시즈오카 현의 하나모리 켄이치(花森 憲一) 부지사, 시즈오카현 관내 하마마츠 시의 야마자키 야스히로(山崎 泰啓)부시장과 시즈오카 시의 후쿠모토 토시아키(複本 俊明) 부시장 일행 9명이 3. 16(월) 오전 안상수 인천광역시장을 예방하여 도시 간 우호결연 체결, 인천세계도시축전 참가,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 회의(APCS) 참가, 후지산 공항 개항에 따른 관광객 연계 방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번 방인은 인천세계도시축전위원회의 일본 내 유치 활동 과정에서 시즈오카현 등 3개 지자체가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에 참가키로 결정함에 따라 인천시가 각 지자체 부단체장을 초청하여 도시축전 참가 협약식을 체결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이다.

안상수 인천광역시장은 시즈오카 현과 2개 도시의 인천세계도시축전 참가 결정이 일본 내 타 지방자치단체의 인천세계도시축전 참가 유치 활동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시즈오카 현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하나모리 켄이치(花森 憲一) 시즈오카 현 부지사는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강화에 적극 공감하여 특히, 후지산에 위치한 시즈오카 공항의 2009. 6월 개항을 계기로 양 국간 관광객 상호 유치방안에 대해 많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회견에 동석한 하마마츠 시의 야마자키 야스히로(山崎 泰啓) 부시장은 2009. 9월에 개최 예정인 하마마츠시 모자이크컬쳐 세계박람회에 인천시가 참가 결정을 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명하고 작품 전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하였다.

오후에 부단체장 일행은 인천세계도시축전위원회와 도시축전 참가 협약식을 각각 체결하고 송도 국제도시 홍보관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견학을 통해 인천광역시의 개발계획과 미래 전략의 실제 사례를 직접 체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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