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조은뉴스=윤영학 기자]  성주군은 친환경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시설하우스 해충유인 포획기 실증시범을 전국 최초로, 성주읍 백전리 명품마을 작목반 7.9ha, 가천면 가천품질관리회 작목반 5.5ha 2개소에 시범적으로 설치 김항곤 성주군수의 친환경농법의 정착에 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 주는 사례로 보여진다


시설하우스 해충유인 포획기 시범사업은 참외단지가 집단적으로 된 지역을 선발하여 근자외선 해충유인 포획기를 참외 하우스 외부에 일정간격으로 설치함으로써 해충의 성충을 유인 효과적으로 포획 2세대의 산란을 막아 각종 농작물의 해충피해를 줄이는 친환경적 해충방제 기술을 실증시험하는 사업이다.


시범적으로 설치한 해충유인 포획기는 여름철 참외에 주로 피해를 주는 파방나방, 거세미나방 등 야행성 나방류를 유인 포획하여 개체수를 줄임으로써 화학농약 살포횟수를 줄이고 참외 상품성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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