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또 다른 노래방 도우미 1명에 이어 모두 3명으로 늘었다.
경찰은 전씨의 휴대전화에서 70여명의 여성 전화번호를 확보해 신원 확인에 나섰으며 전씨와의 성접촉 여부와 이후 제3자와의 성접촉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또 전씨 주변에는 여자가 많았다는 증언을 토대로 더 많은 피해 여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충북 제천지역에는 에이즈괴담과 함께 보건소를 찾아 자발적으로 에이즈검사를 받는 사람이 13일 50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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