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사업체를 운영하는 정상범 씨. 그리 넉넉한 환경에서 청소년기를 보내지 못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이 많았다.
사업을 시작하고 얻어진 수익의 일부를 모아 장애인주간보호센터 가나특수교육원에 6,300,000원을 기부하게 되었다.
이 수익금은 시설 냉방기 구입 및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정 씨는 “이런 일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다는 게 부끄럽지만, 소실적의 다짐이 변이 되지 않고 주변의 힘든 이웃,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분이 좋다” 며 “앞으로 주기적인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을 생각이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장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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