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31일까지 1년간 작품 접수받아

땅끝해남을 앵글에 담아라.

희망의 시작, 해남군에서 ‘제3회 땅끝해남 전국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해남군에 따르면, 2008 광주․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수려한 자연경관과 찬란한 문화유산을 소재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히고, 지난 9월1일부터 2009년 8월31일까지 1년 동안 작품을 접수받는다고 전했다.

작품은 해남을 소재로 올해 8월부터 내년 8월까지 촬영한 것으로, 4계절 자연경관과 축제 및 전통문화행사, 문화유적 관광지, 풍속, 농수특산물 등을 담아내면 된다.

1인 5점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대상에는 군수상패와 상금 5백만원, 금상 2점에 상금 3백만원, 은상 3점에 상금 1백만원, 동상 4점에 상금 50만원, 입선 80점에 상금 1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이와 함께 특별상으로 한국관광공사와 광주은행 해남지점에서 각각 상패와 상금 1백만원을 시상한다.

해남군 관계자는 “땅끝해남의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전국 사진작가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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