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적인 시위에 무력으로 이를 제지 경찰에 입건

[(울산)조은뉴스=양일수 기자]  평화적인 의료사고 시위방해한 병원관계자들에 대한 경찰조사가 진행됐다.

최근 중앙병원에 대해 의료사고와 관련 일인시위자를 하던 시위자에 대한 병원관계자들에 대한 집단폭행 등에 대한 경찰의 조사가 진행됐다. 


지난 5월 23일 울산중앙병원앞 노상에서 일인시위를 하던 피해자에 대하여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과 재물손괴 집단상해등의 내용으로 울산남부경찰서에 형사과에 입건 조사중에 있다.

시위자에 따르면 당일 오전 게시를 준비중인 현수막을 병원측이 이를 숨기는등으로 관할지구대에 도난신고를 접수한뒤 오후 12시30분경 병원 관계자들이 게시된 대자보와 현수막,카메라 등을 회손하자 이에 시위자가 이를 만류하자 집단적으로 시위자를 폭행하여 상해를 입히는 등으로 사건이 확대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시위자는 인근 주차장에 보관중인 대자보와 게시대등을 병원측이 재설치한 cc카메라 등으로 이를 포착 또한 숨긴 것으로 전했다.

이에 시위자는 이제부터는 병원측의 부도덕한 진실을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등을 찾아다니며, 병원측의 행위를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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