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Kg 사내아이, 산모와 아이는 건강

강호동 없는 주말저녁은 상상하기 힘들다고 할 정도로 국민MC의 자리를 확고히 지키고 있는 강호동.

강호동이 자신을 빼 닮은 몸무게 3.3㎏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얻었다.

부인 이효진씨는 13일 오후 5시경 강남 차병원에서 자연분만을 통해 출산 했으며, 결혼 28개월 만에 아들을 얻게 됐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호동은 전라도에서 KBS 2TV '해피 선데이-1박2일' 촬영 도중 이날 아내의 출산 소식을 듣고 기뻐하며 "너무나 사랑스러운 나의 아이를 빨리 만나보고 싶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강호동의 소속사 DY엔터테인먼트 측은 예정보다 출산이 빨랐다며 촬영일정을 맞추지 못해 아내와 함께하지 못한 것을 미안해하고 있으며, 오랜 진통을 참고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행복을 안겨준 아내에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고 전했다.

지난해 7월 '1박2일'촬영을 위해 백두산을 다녀온 뒤 임신 소식을 알았다며 태명을 '백두산'으로 짓고 2세의 탄생을 손꼽아 기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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