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살리기에 경주개인택시지부가 앞장서 경주시 상품권 4천5십만원 구매해...

“경제위기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가 및 재래시장의 경기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어려운 경제난 속에서도 경주개인택시지부가(회장 한규호, 회원수 767명) 최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경주시상품권 4천5십만원을 구입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한규호 회장은 경주개인택시지부에서 운영하는 LPG충전소(석장동 소재) 운영 이익금을 회원들에게 복리후생비로 경주시상품권을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우리지역의 자금이 타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경주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임을 강조하고 전 회원에게 지역 상가 및 재래시장를 이용하도록 당부하였다.

또한 한규호 회장은 택시요금 수납시에도 경주시상품권을 활용토록 회원들에게 당부하고, 손님들에게도 지역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경주시상품권 사용을 생활화하도록 홍보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 할 수 있을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지금까지 31억원어치의 상품권을 발행하여 88%의 판매율인 27억원어치을 판매한 경주시는 경제위기 극복 및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 상품권을 포함해 올해 13억원 정도를 추가 발행할 계획이다.

경주시상품권의 사용은 23개 읍면동에 지정되어 있는 3,000여개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현황은 경주시 홈페이지 (http://www.gj.go.kr/공지사항)에 게재하여 놓았으며 읍면동별로 상세하게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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