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의 복지예산 횡령이 잇따라 적발돼 공직사회는 물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최근 3년간 공무원 직무상 범죄가 852명이나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임두성 의원(한나라당)이 13일 최근 3년간 경찰청 집계를 토대로 공무원 직무상 범죄 현황에 따르면 금품수수로 입건된 공무원이 488명(57.8%), 직무유기 163명, 직권남용 58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품수수가 전체 범죄 중 57.8%로 최다인 점은 여전히 공직사회가 부패환경을 근절하고 있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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