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이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전경련 회장단 만찬에 '신형 에쿠스'를 타고 참석했다.

'신형 에쿠스'가 출시한지 단 하루 만에 기존에 애용하던 제네시스에서 차를 바꾼 셈이다. 정 회장이 '신형 에쿠스'를 타고 공식 행사에 나선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정 회장은 '신형 에쿠스'의 승차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시종일관 여유 있는 웃음으로 자신감을 대신했다.

정 회장은 전날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신형 에쿠스 신차발표회에서 "에쿠스는 손색이 없는 차"라며 "2~3년이 지나면 소비자들이 알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의 새 '애마'는 검은색 'VS460 프레스티지' 모델로 타우엔진을 적용했으며 최고출력 366마력에 최대토크 44.8kg.m, 연비 8.8km/l다. 가격은 1억5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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