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조은뉴스=박 삼진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에서는 5월부터 6월(2개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7개소 1,025여명을 대상으로 영양․비만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교육은 유아들이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릴 때부터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지게 하고,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급증하는 비만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영양․비만예방 교육은 2차시로 나누어 실시하는데, 5월에는「뛰어놀면 건강해진다.」를 주제로 율동과 간단한 게임을 통하여 신체활동량을 늘이고, 단체운동으로 경쟁심을 통한 흥미유발로 참여도를 높이고 협동심을 향상시키는데 충분했다.


6월에는「비만이 뭐지?」라는 주제로 “식품 영양 신호등”을 통하여 뚱뚱이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식품에 함유된 영양소에 따라 초록색(충분히 먹어요), 노란색(적당히 먹어요), 빨간색(조금만 먹어요), 곤색(되도록 아주 조금만 먹어요)등, 신호등에 비유하여 교육함으로써 무엇보다 골고루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려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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