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이상 노후된 보건지소 2014년까지 개선

전남 여수시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실시하고 있는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과 연계, 국․도비를 지원받아 20년 이상 노후 된 보건지소 및 진료소의 진료환경개선 사업을 오는 2014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11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농어촌지역 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43개소의 보건지소, 진료소 중 약 80억의 국․도비를 지원받아 지난 1994년도부터 20개소에 대한 진료환경을 개선했다.

올해는 국비 12억원, 도비 1억4천만원, 시비 4억 4천만원을 들여 보건지소 2개소, 보건진료소 3개소를 신축한다. 올 연말에는 전체 43곳중 25곳에 대한 신축을 끝내 전체 58%수준의 진료환경을 개선한다.

앞으로 남은 18개소에 대해서도 도서지역을 우선으로 2014년까지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의료장비 또한 최신장비로 보강해 농어촌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여수시는 "일반진료와 치과진료에 국한된 진료과목을 한방진료와 물리치료기능을 더해 노인인구가 많은 농어촌지역 주민에게 공공보건의료서비스의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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