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면 경제위기 극복과 중소기업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제2회 중소기업지원대책협의회’가 개최된다.

울산시 비상경제대책민관협의회(위원장 주봉현 정무부시장)는 오는 3월12일 오전 10시 북구 매곡동 자동차부품혁신센터 3층 컨퍼런스홀에서 주봉현 정무부시장과 울산중소기업협의회장 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중소기업지원대책협의회’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지역제조업체의 수출 및 가동률 제고 방안과 관련하여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호협조(신시장 개척, 신규수요 개발, 신제품 개발 등),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권의 지원, 기타 정부, 대기업, 금융권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집중 협의한다.

또한 최근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회사정보 및 취업정보 공개 확대, 취업대기자에 대한 중소기업 장점 부각 대책, 중소기업 입장에서 취업대기자를 유인할 수 있는 방안, 중소기업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 환경 개선 방안 등도 토의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날 회의를 마친 후 매곡일반산업단지 내 소재하는 성현산업(주) 등 2개 입주기업체를 방문하여 회사의 가동률 등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정부의 비상경제대책회의 결정 사항에 대한 민간부문의 신속한 이행관리 및 지원을 위해 ‘비상경제대책민관협의회’를 지난 2월 구성,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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