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은 지난 10일 오후 8시경 본인의 홈페이지에 '한국의 펜 여러분들께' 라는 제목으로 "오늘은 팬 여러분들께 보고가 있습니다. 저 추성훈은 모델 시호와 결혼 하였음을 보고 드립니다. 아직 미숙한 두사람 입니다만, 서로 배려하고 신뢰하는 두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시호도 자신의 홈페이지(www.shihomagazine.com)에 “그와 함께 있어 안심할 수 있고, 언제라도 내가 나답게 있을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을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소중히 하고 싶어 혼인신고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식 연인 사이로 이미 잘 알려진 이들은 일단 혼인신고만 하고 결혼식은 아직 치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추성훈의 배우자 야노 시호는 일본에서 라디오와 TV 광고 등 다방면에서 광고모델로 활약 중이다. UFC에 진출한 추성훈은 오는 7월 UFC 데뷔전을 가질 예정이다.
[ 핫클릭 ]
> 이치로, 자국 은퇴전에서 한국에 패배,..분을 삭이지 못해..
> 꽃남후속, '남자이야기' 스틸컷 공개
> 故 정다빈 접신, 이런 식 관심보다는 편안히 쉬고 싶었나!
이승환 기자
news@eg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