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신드롬을 이르키며 인기리에 방영중인 꽃을든 남자의 후속작, 남자이야기가 스틸컷 공개와 함께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KBS 새 월화드라마 '남자이야기'는 호랑이선생님으로 데뷔해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대망' '태왕사신기'에 이은 송지나 작가의 새 작품으로 방영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박용하, 김강우, 박시연이 주연을 맡았으며 '남자이야기'는 지금까지 어떤 작품에서도 본적 없는 전무후무한 캐릭터와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라고 전해지고 있다.
박용하는 '김신' 역을 맡아 진짜 사나이로 돌아왔다. 돈, 사랑, 가족 모든 것을 잃고 세상을 향한 선전포고,
돈이나 세상 돌아가는 일에 무심한 남자에서 거대한 세상에 맞서는 강한 모습까지 다양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강우는 날카로운 외모와 치밀한 두뇌를 지닌 '채도우', 기존의 드라마에서 흔히 보여진 악역이나 재벌2세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로 그려질 예정이다.
박시연은 '서경아'역을 맡았다. 그녀는 김신과 채도우의 갈등을 더하며 드라마의 긴장감을 한층 더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남자이야기'는 '돈'이 지배하는 세상과 맞짱을 뜨는 남자와 그 세상을 가지려는 악마와 천재의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4월초부터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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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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