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장 백상승) 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4대강 살리기」와 연계하여 지방하천도 홍수에 안전하면서도 생태가 살아있는 친수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지방하천 생태하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남천에 대한 복원 및 자연하천조성사업이 국토해양부 기본계획 우선순 위에 들어 월정교복원과 연계하여 하반기 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산업도로 고운교에서 형산강합류지점까지 3km에 대해 수질개선 및 홍수방지를 위한 퇴적토준설, 기설치된 콘크리트시설물 을 친자연형 시설로 교체, 산책로, 자전거길 설치 등 옛하천모습 되 찾기를 위한 물길 복원, 생태숲 조성과 연계한 하천정비로서

총 사업비 150억원중 순수생태하천 조성사업비 70억원에 대하 여는 남천생태하천정비사업이 우선순위로 확정됨에 따라 국비60%인 42억원을 3년간 지원 받아 경주시가 직접 시행함으로써 신규 일자 리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되며, 아울러 경주시에서 금년도에 지방하천 및 소하천에 대해서도 100억원을 조기 발주하여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