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을 맞아 농협전주유통센터·하나로클럽(지사장 이상준)은 '전북농산물과 제주농산물의 만남'이란 주제로 오는 15일까지 농산물 기획행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하나로클럽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기적으로 한창 출하 중인 제주지역의 햇농산물과 전북의 농산물을 한데 모아 파격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를 대표하는 감귤과 한라봉, 천혜향, 청견오렌지, 백련초 등을 비롯해 무주 및 장수사과, 전주배, 삼례딸기 등 도내에서 생산되는 과일과 햇 감자 등 다양한 우수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행사기간 해당품목에 한 해 20∼30% 할인판매를 실시하고 매일 오후 3∼4시 삼례딸기와 감귤, 햇 감자 등을 한정수량으로 파격가 판매하는 한편 3만원 이상 구입시 양배추 1통을 무료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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