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3월31일까지 특산품사업 참여자 모집...엄격한 기준으로 지역 명품 육성

[조은뉴스=조순익 기자]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제2차 2012여수세계박람회 인정특산품사업 참여자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인정특산품사업자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인정특산품’이란 엠블럼 및 명칭을 사용하여 지역의 우수한 특산품을 제조․판매할 수 있게 된다.

대상품목은 농․수․축․광산물 및 그의 가공품, 공예품 등이며, 남해안 선벨트(부산, 전남, 경남)지역 및 인근 광주, 울산, 제주지역에 소재한 특산품 제조업체가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 마감은 3월 31일까지이며, 접수는 부산, 광주, 울산, 제주, 전남, 경남소재 각 시․군․구청에서 한다.

조직위는 해당 시․군․구청과, 도 및 광역시의 추천과 조직위 심사를 거쳐 오는 5월까지 제2차 인정특산품 사업체를 지정할 계획이다.

조직위 김동성 브랜드마케팅과장은 “엄격한 기준을 적용할 2012여수세계박람회 인정상품은 명품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해 800여만명에 달하는 박람회 관람객은 물론, 박람회 이후에도 지속적인 판매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조직위 브랜드마케팅과(02-740-4843)로 문의하거나, 2012여수세계박람회 홈페이지(www.expo2012.or.kr) 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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