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순익 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윤봉근)는 17일 오전 10시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강운태 광주시장(광주시체육회장)에게 광주시민프로축구단(광주FC) 시민주를 기탁했다.

광주시민프로축구단 시민주 공모에 기관․단체는 물론 시민들의 청약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이번 광주시의회의 시민주 기탁은 세 번째로 1,058주이다.


지난해 강운태 시장도 시민주 청약에 동참해 첫 월급의 절반을 기탁한 바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난 3월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광주시민프로축구단 공모주 청약을 받고 있다”며 “이번 광주시의회의 시민주 기탁을 계기로 기관․단체는 물론 출향인사, 기업에서도 기탁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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