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조은뉴스=조순익 기자]  강운태 광주광역시장(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주재로 9일 오후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11 통합방위 지방회의를 개최하여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한 후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의 훈련성과를 격려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회의에는 시ㆍ구ㆍ동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국가중요시설 대표, 시산하 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가해 올해 통합방위 중점추진과제인 민ㆍ관ㆍ군ㆍ경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국가중요시설 방호대책, 국민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발표와 토의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 지난해 통합방위에 기여한 공로로 개인 48명과 국가중요시설 민방위대 3개 기관에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의는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통합방위대비책, 북한의 대남위협 전망, 통합방위태세 평가 및 대비방향, 광주지역 취약지 관리실태, 경찰의 통합방위대비 대세 등에 대한 관련기관별 발표 후에 각 구청장과 위원들이 의견을 제시하는 등 토의위주로 회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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