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개장식 행사 개최'본격 영업'

[조은뉴스=조순익 기자] 전남도청이 소재하고 있는 남악신도시내 첫 골프연습장인 ‘남악골프클럽’이 2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전남개발공사는 이날 남악지구 5공구 도시지원시설용지에 건립된 ‘남악골프클럽’ 현지에서 김주열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및 전남도 관계공무원, 무안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테이프 커팅 및 시타에 이어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실, 스크린골프, 휴게실, 스넥바, 골프숍, 샤워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남악골프클럽’은 남악신도시에 처음으로 들어선 골프연습장으로 2만8천995㎡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건축연면적 3천791㎡)로 신축됐고 직선거리 170m에 90타석(지상 1․2층 각 45타석)을 갖췄다.

김주열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최신식 시설의 남악 골프연습장은 각종 부대시설과 넓은 주차장을 갖춘 명품 골프연습장으로서, 남악신도시 주민들의 체육 및 휴게시설로 자리 잡아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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