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간기능-성기능 강화 실감

오염된 피는 만병의 근원이다. 혈액 속에 요산이 많아지면 통풍에 걸리고, 당분이 많아지면 당뇨병에 걸린다. 또 혈액 속의 지방을 적절하게 처리하지 못하면 고지혈증이 된다. 지방이 간에 달라붙으면 지방간이 되고 혈관의 내벽에 달라붙으면 동맥경화를 야기한다.

고혈압과 뇌경색, 심근경색의 원인도 탁한 피, 즉 혈액에 있다. 뿐만 아니라 만성피로, 면역력 저하, 성기능 감퇴 등도 피가 탁해져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한다.

‘초강력 혈액 청소부, 알파크린(www. hemotopia.co.kr)’에 대해 좀더 심층취재를 해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여 기자가 직접 피검사를 하는 등 2차례에 걸쳐 보충취재를 했다. 이 건강식품은 만병의 근원이라는 탁한 피를 과연 어느 정도 정화시켜줄까. 그리고 이 제품이 오염된 피를 청소하는 비결은 도대체 뭘까. 그 비밀을 파헤쳐 보자.

(주)헤모토피아(www. hemotopia.co.kr) 유남일(52) 대표의 말이다. 유 대표는 “최근 서구문화 유입으로 인해 우리네 토종 먹을거리는 점차 사라지고 햄버거나 튀김종류, 커피 등 서구식 식생활로 접어들면서 암, 당뇨, 고혈압 같은 난치병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들 난치병은 나쁜 지방 과다섭취로 인해 혈액에 문제가 생겨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유 대표에 따르면 “‘헤모토피아(www. hemotopia.co.kr)’에서 개발한 건강식품 ‘알파크린’은 국내 최초 혈전용해제로 특허를 받은 유일한 건강식품으로 피를 맑게 하는 효과가 탁월하다”는 것. 이렇듯 신비한 효능을 지닌 ‘알파크린’ 개발자는 이곤경씨. 과거 제약회사에 근무한 경력과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과 오랜 기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이씨가 ‘알파크린’이라는 신물질을 개발했다는 것.

유 대표는 “2002년 중국에서 한국으로 온 한의사를 우연히 만난 이곤경 선생이 그 중국 한의사를 통해 동충하초가 눈꽃동충하초보다 우수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으며, 동충하초를 이용해 당뇨병이나 고혈압을 처리한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게 됐다”며 “그때 동충하초를 복용하면 혈액이 맑아진다는 점에 주목했으며, 당뇨와 고혈압 등 난치병이 혈액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연구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 오랜 연구 끝에 ‘알파크린’을 개발해냈다”고 귀띔했다.

이렇게 해서 2년 전 세상에 첫선을 보인 ‘알파크린’은 최고의 고기능 식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알파크린’은 운지버섯 자실체, 밀리타리스 동충하초 균사체를 쌀배아에 배양했을 때 나오는 진액과 한방 생약재를 합리적으로 배합한 제품으로, 혈액순환 및 어혈분해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혈전 용해제로 주목받고 있다.

‘알파크린(www. hemotopia.co.kr)’은 혈전용해제로는 국내 최초로 특허를 따내 건강식품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한국혈액연구소와 의료법인 녹십자에 임상시험을 의뢰, 제품을 섭취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복용 전후 혈액검사를 실시한 결과 혈당, 간기능, 콜레스테롤, 지방간 등에서 의미 있는 임상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알파크린’ 적용분야는 혈액과 간을 청소하고 고혈압과 당뇨를 쫒는 등 매우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특징은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효능이 탁월하다는 특징이 있다.

기자는 설명으로만 들었던 ‘알파크린(www. hemotopia.co.kr)’ 효과를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지는 6월 28일 오전 11시 10분경 경기도 일산의 모처에서 직접 채혈을 한 후 현미경으로 복용 전후 결과를 비교해봤다. 한의원이나 동네 병원에서 흔히 하는 것처럼 가운뎃손가락 끝에서 피 한 방울을 채취한 후 현미경으로 피의 상태를 관찰해봤다.

늘 바쁘게 사느라 식습관이 불규칙하고 평소 ‘숨쉬기 운동’만 하며 나태한 생활을 해온 기자의 혈액상태는 한눈에 보기에도 엉망이었다. 적혈구는 엉킬대로 엉켜 있어 제 모양을 확인하기 힘들었고, 그나마 확인할 수 있는 적혈구도 찌그러지고 울퉁불퉁한 모습을 취하고 있었다.

한마디로 기자의 혈액은 엽전 꾸러미처럼 적혈구가 주렁주렁 얽혀 있었던 것, 게다가 핏속을 돌아다니며 나쁜 세균을 처치해준다는 백혈구의 크기도 정상의 4분의 1에 지나지 않았다.

기자의 피검사를 도와준 ‘헤모토피아’ 관계자는 “적혈구가 동글동글하고 서로 엉키지 않아야 건강하다는 증거”라고 설명하며 “기자님은 혈액관리가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적혈구 속에 희끗희끗하게 보이는 부분은 지방이 배출되지 못한 채 핏속에 남아 있다는 걸 말해주는데 이 상태가 계속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고 고지혈증, 고혈압, 동맥경화 같은 병이 생길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생전 처음보는 혈액의 모습에 기자가 충격을 받은 것도 잠시. 이 관계자가 건네는 ‘알파크린’ 한봉지를 복용한 후 1시간 뒤에 혈액 상태를 한 번 더 체크해보기로 했다. 기자는 이 관계자가 권유하는 대로 환(丸)으로 된 건강식품 30여 알을 물과 함께 입안에 털어넣으면서도 반신반의하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제아무리 몸에 좋은 건강식품이라지만 1시간 만에 그 효과가 나타나는 건 무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알파크린’ 복용 후 정확히 1시간이 지난 12시 10분경, 다시 한 번 혈액을 채취해 현미경으로 혈액의 상태를 관찰했다. 그 결과는 놀라웠다. 불과 1시간 전만해도 엉키고 찌그러져 있던 적혈구는 동글동글 제 모양을 찾았으며 백혈구 크기 또한 1시간 전보다 4배 정도 커져있던 것이다. 한눈으로 보더라도 혈액이 깨끗해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조금 전과는 달리 적혈구와 백혈구 숫자까지 상당히 늘어났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유남일 대표는 이렇듯 1시간 만에 어혈이 풀어지고 피가 깨끗해지는 이유에 대해 “혈액이 우리 몸을 한 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30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1시간이면 120번 정도 혈액이 돌게 되므로 우리 몸이 ‘알파크린’을 흡수하는 데는 1시간이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독약을 먹은 사람이 그 자리에서 즉사하는 것도 이 같은 이치 때문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하지만 단 한 번의 복용으로 피가 지속적으로 깨끗해지는 것은 아니라고.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사람일수록 혈액 정화작용은 빨리 나타나지만 이는 순간적인 반응에 지나지 않다는 것. 적어도 적혈구 생존기간인 40일 간은 복용해줘야 대대적인 ‘혈액 구조조정’이 가능하다고 한다.

먹는 절차가 까다로운 여느 건강식품과는 달리 ‘알파크린’은 복용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아 편리하다, 하루 2번 40일 간 꾸준히 복용하면 몸상태가 몰라보게 달라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고. 다만 식후 복용하는 것보다는 빈속에 먹는 것이 혈액에 바로 투입되어 효과가 빠르게 나타난다고 한다. 식사 후에는 통째로 먹기보다는 씹어 먹는 것이 흡수를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쯤 되자 궁금해지는 것은 ‘알파크린’의 가격. “가격이 얼마나 하느냐”고 넌지시 물었더니 유대표는 “클로렐라나 오메가3 같은 건강식품보다는 가격이 다소 높다”면서 “‘알파크린’이 대중화 되려면 단가를 낮춰야 하는데 쉽지 않다고.

운지버섯 자실체, 동충하초 균사체를 쌀배아에 배양한 지 25일이 지난 후부터 혈전을 녹이는 용액이 나오기 시작하기 때문에 제조기간과 투자비용이 높아 단가를 낮추는 게 숙제”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몇 백만원을 들여 몸에 나쁜 술을 마시는 사람들도 몸에 좋은 건강식품은 비싸다고 툴툴대기 일쑤인데, 그런 걸 볼 때마다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더구나 시설적인 측면에서도 대량생산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가격이 다소 높을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파크린’은 시판 이후 2년 동안 복용자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이제는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초강력 혈액 청소부’로 통한다. 그 덕분에 몇몇 제약회사에서 ‘알파크린’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그 중 한 제약회사와 손을 잡고 대량생산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탁한 피가 만병의 근원이라면 깨끗하고 맑은 피는 만병을 고칠 수 있는 근간이 된다. 때문에 “‘알파크린’의 효과는 무궁무진하다”는 게 유 대표의 설명. ‘알파크린’을 복용한 사람들이 가장 먼저 느끼는 것은 여성의 경우, 손발 저림이 사라지고 두통, 생리통이 없어진다는 점이다.

또 남성들은 성기능에 반응이 온다고 입을 모았다. 피순환이 원활해져서인지 발기력이 좋아지고 남성 기능이 강해진다는 것. 숙취해소도 빨라 술 마신 다음날도 몸이 가뿐하다는 게 ‘알파크린’ 복용자들의 공통된 반응이라고 한다.

특히 숙취해소에 관해서는 ‘헤모토피아(www. hemotopia.co.kr)’ 관계자들도 상당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미 객관적인 확인 절차도 거쳤다는 것. ‘헤모토피아’측은 ‘알파크린’이 숙취해소 효과를 객관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경찰이 사용하는 음주 측정기를 이용해 실험한 결과, 평균 30%의 혈중 알코올 농도 감소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숙취 해소제가 10% 감소 효과 내지는 전혀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난 것에 비하면 괄목할 만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실험결과에 힘입어 ‘헤모토피아’는 ‘알파크린’ 자매품이라고 할 숙취해소 음료 ‘속편한’을 얼마 전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유남일 대표는 “‘알파크린’은 건강을 돕는 건강식품일 뿐이지 병을 고치는 약은 아니다”고 강조한 뒤 “국내에선 처음으로 혈전 용해제로 특허를 받아놓고도 의료법과 과대광고 규제에 걸려 탁한 피를 맑게 해주는 효능을 제대로 알릴 수 없다”며 씁쓸하게 웃었다(www. hemotopia.co.kr)1588-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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