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남지사, 각 분야 인재 키워 강한 전남의 시대를 만들자

[(전남)조은뉴스=조순익 기자]  전라남도는 1일 오전 10시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애국지사와 도내 기관단체장, 목포지역 어린이, 군인, 도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92주년 3․1절 기념식을 엄수했다.

특히, 미래 꿈나무인 목포지역 어린이 80여명이 참석해 나라의 소중함을 깨우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치러졌다.

기념식은 신임휴 애국지사의 독립선언문 낭독, 박준영 도지사의 기념사, 3․1절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애국선열들의 영전에 도민의 이름으로 한없는 추모의 정을 바친다”며 “각 분야에서 큰 인물을 키워 강한 전남의 시대를 만들어가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도는 3․1절을 맞아 도청 청사 외벽에 국내 건축물 외벽에 게첨하는 태극기중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큰 태극기(가로 20m․세로65m)를 게첨하고 도내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일제 게양했다.

이와 함께 전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각 가정에 태극기를 게양토록 하는 등 범 도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을 통해 애국정신 고취와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앞장서 실천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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