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조은뉴스=김영환 기자]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이 운영하는 ‘DGB LADY CLUB’(회장 손태숙)의 회장단이 25일(금) 오전 대구 신망애원을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9월 개강한 대구은행의 ‘DGB LADY CLUB’은 여성대학의 개념으로, 대구은행 각 영업점에서 추천한 여성 고객 중에서 제1기 회원으로 60명을 선발해 3개월의 1학기 과정을 진행했다.

재테크, 이미지 메이킹, 건강관리 등 재미있고 유익한 강좌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오는 3월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있다.

손태숙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작은 정성을 보태고, 정을 나누고자 했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대구은행은 앞으로도 ‘DGB LADY CLUB’을 활성화시키고, 여성들의 삶에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회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 내 소통문화를 확산시킬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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