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조은뉴스=양일수 기자]  이제 동네 카센타에서도 수입차를 수리할 수 있다. 수입자동차 부품시장에서 이슈를 일으키고 있는 파츠웨이코프레이션에서 동네카센타를 대상으로 수입차 경정비 기술을 교육할 예정이다.

얼마전 금융감독원에 적발된 보도내용에 수리비와 부품값을 조작해 수천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한 수입차 공식 정비업체 대표가 경찰에 적발됐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수입차를 타는 사람들은 보통 비싼 수리비에 대한 불만이 높은 상황에서 이번 파츠웨이코프레이션의 행보가 주목된다.

현재 수입차의 부품과 정비공구를 해외공장에서 직접 공급하고 있는 파츠웨이코프레이션(CEO손진철)은 “수입차 판매가 국내시장의 10%를 점유하고 있는 가운데 보증기간이 끝난 수입차 오너들의 부품가와 수리비의 부담은 상상을 초월한다는 내용을 잘 인지하고 있다”면서 “향후 시장규모에 걸맞는 안정된 부품과 공구 정비기술을 시장에 공급함으로써 비싼 수리비 등 사회적 문제가 줄어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파츠웨이코프레이션(www.parts-way.com)은 공급부품은 ISO9001인증을 획득한 해외공장에서 생산된 제품과 정비공구는 독일과 미국에 수출하는 우수한 품질의 공구들로, 전국에 20여개의 가맹점을 통해서 수입차부품과 정비공구를 공급하고 있으며 전국에 대리점을 계속 가맹하면서 대리점을 통해 동네카센타 수입차 수리를 희망점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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