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입장권 제작.판매 권리 부여

[조은뉴스=조순익 기자]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주)인터파크 INT(대표이사 이기형)를 2012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 분야 공식후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2002 FIFA 월드컵,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2010 상하이 엑스포, 2010 F1(포뮬러원)코리아 그랑프리 등 국내외 주요 국제행사 입장권 판매대행 경험을 갖춘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 분야 공식후원사는 우선협상대상업체와 후원사항 및 입장권 사업 전반에 대한 세부 협상을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공식후원사로 선정된 업체는 입장권 제작 및 판매, 관련 시스템 구축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는다.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2012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3개월간 전남 여수에서 개최되며, 지금까지 85개국과 5개 국제기구, 7개 대기업이 참여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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