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조은뉴스=양일수 기자]  울산 공업탑컨벤션이 웨딩홀 뷔페음식의 수준을 한 층 높이기 위해 특급호텔 출신 유명 씨푸드 음식 연구가를 조리부장으로 초빙했다.

공업탑컨벤션(이사 박종칠)은 부산 롯데호텔 조리장 출신의 씨푸드 음식연구가인 손희창 씨(48·사진)를 조리부장으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손희창 조리부장은 1994년 롯데호텔에서 운영하는 부산지역 최고급 레스토랑 ‘모모야마’를 시작으로, 1997년 부산 롯데호텔 오픈멤버로 입사해 15년간 근무했으며, 2002년 부산 아시아 경기대회 선수촌,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급식단에 참여해 각국 선수단에게 최상의 음식을 선보인 바 있다. 그는 현재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조리기능사 감독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손희창 조리부장은 “특급호텔에서나 맛볼 수 있는 수준 높은 메뉴들을 선보여 울산 지역을 대표하는 맛있는 웨딩홀로 자리매김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업탑컨벤션은 2008년 오픈, 웨딩홀, 연회장, 후즈웨딩, 씨오레 뷔페 레스토랑 등의 시설을 갖춘 울산을 대표하는 복합문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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