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 함께 극복하기 위해 재해복구 협력

[조은뉴스=조순익 기자]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 지난 2월 11일부터 12일 2일간 100cm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로 인하여 교통 두절은 물론 무너진 시설하우스 피해 등 큰 재해가 발생된 가운데, 강원도 지역 제설 장비가 총 동원하여 복구하고 있으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고흥군(군수 박병종)에서는 제설작업에 적극 동참코자 장비(덤프)와 인력을 2월 15일 강릉시청으로 긴급 지원하여 고립된 지역과 폭설로 인해 고통 받는 축산 및 시설하우스 농가를 돕기에 나셨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타 자치단체에서 큰 재해가 발생되면 어려움을 함께하는 등 재해복구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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