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씨의 추모비 제막식이 오는 21일 경기도 양수리 갑산공원에서 열린다.

故 최진실씨의 추모곡 `진실, 꽃이 되신 님아` 발표한 작곡가 정의송씨는 자비를 들여 가로 105cm, 높이 180cm의 대리석에 노랫말을 새겨 추모비를 세운다.

故최진실의 열렬 팬이었던 정씨는 고인 사망 후 3일 뒤 추모곡 `진실, 꽃이 되신 님아`를 발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다. 

정씨의 대표곡으로는  장윤정의 '첫사랑', 박현빈의 '빠라빠빠', 김혜연의 '뱀이다' 등 트로트 히트곡들을 상당수 작곡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최진실의 어머니를 포함한 유족과 그녀를 사랑했던 많은 팬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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