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

[조은뉴스=안희환 논설위원 칼럼] 


서울 교육회관에서의 만찬. 처음에 나온 야채. 약한 짠맛이 난다. 사실 맛있는줄은 모르겠다. 야채가 몸에 좋다고 하니 남기지 않고 다 먹을 뿐.^^


작은 빵 두 개. 버터를 발라 먹는다. 빵을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은 먹을만하다.


하얀 스프. 맛이 좋았다. 스프를 먹다 보니 초등학교 2학년인 작은 아들이 생각난다. 작은 아이는 스프를 참 좋아한다.


메인 요리인 스테이크. 고기가 연하고 소스의 맛도 좋았다. 고기가 크지 않아서 더 좋았다. 너무 크면 불편하다. 남기려니 아깝고.


디저트. 케이크와 파인애플과 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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