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 장으로


[조은뉴스=안희환 논설위원 칼럼]  샌디에고는 어쩐지 고풍스럽다는 느낌이 들었다. 나무가 많고 건물들이 현대적이지 않다.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다. 골목을 다니면서 상당히 기분이 좋았는데 산책하는 맛이 났다. 너무 단순하지도 않고 복잡하거나 시끄럽지도 않다. 시간을 내기가 너무 어려워서 산책을 한번 밖에 못한 것이 아쉽다. 아침과 초저녁에 한번 씩 지역을 걸어보았어도 좋았을 텐데. 다음 기회에 샌디에고에 방문하게 되면 필히 산책을 여러 차례 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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