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수록.영상물 제작 방영 등 전국 최고 홍보 성과

전남도청 이기환 토지관리과장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08년 새주소사업 추진 종합평가결과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이기환 과장은 행안부가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새주소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새주소 추진동력 기반을 조성하고 새주소 생활화 시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새주소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도민들이 새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GIS 캠프와 연계한 새주소홍보방을 운영하고 초등학교 4학년 ‘지역사회교과서(전남편)’에 새주소 내용을 수록하는 한편 자체 홍보영상물을 제작해 지역방송을 통해 총 138회에 걸쳐 송출하는 등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도 단위 새주소 인지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새주소 조례제정, 새주소위원회 설치 운영, 시군 업무지원을 위한 주기적 컨설팅 실시 등 추진기반을 조성했고 500명이 참여한 전국단위 새주소 워크숍을 보성에서 개최해 새주소 정책 개발에도 기여해왔다.

이 과장은 수상 소감에서 “동료 선후배들의 도움으로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정업무에 더욱 매진하고 도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과장은지난 32년간 지방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지적행정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왔을 뿐만 아니라 2008년 토지평가 전국 최우수상과 개별공시지가 정부 합동평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투자유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투자유치지원시스템을 개발해 2008년도 도정 우수시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토지행정에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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