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우리나라에서도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가「동해안 크루즈 관광 국제항로」개설을 강원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어 크게 주목을 받고있다.

『강원도 환동출장소』(소장 : 함영래)에 따르면, 도내 주요무역항인 동해항, 속초항에서 2개의 국제항로를 금년 상반기 중에 취항시켜 크루즈중심의 해양관광패턴을 새롭게 창출하고, 경제적인 면에서도 동북아 훼리항로의 경우 고용창출 4,695명, 생산유발 2,944억원, 부가가치 유발 1,921억원 등 지역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어 2개 국제신항로 개설이 강원경제의 난국을 극복하고 활력을 불어 넣는 등 강원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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